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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틸라 입니다.
어제, 케이스 교체하려다가 파워 서플라이가 안 맞아서 중단되었던 케이스 교체2가 시작됩니다. ㅋ
하루만에 배송시키려고, 얼른 컴퓨존에 mATX용 파워 (나름 정격 350w)로 구매하고,
구매하면서 pc청소도 좀 할겸, 에어스프레이도 한통 샀습니다.
mATX는 뻥파워가 없어서인지 400w, 500w이런건 가격이 아주 안드로메다네요.
내 컴퓨터가
gtx760으로 배틀그라운드를 풀로 돌릴때, cpu, gpu가 100% 가까이 치고 한계점까지 갔을때가
약 250w사용하더군요.
이 수치가 집에 있는 전등스위치옆에 나오는데, 방안에서 쓰는 모든 전기를 포함해서 나오는 수치라서
선풍기도 돌고 있고, 휴대폰 충전도 하고 있고...뭐 그러다보니
대략 200w 정도가 최대치 될듯합니다.
그래서 정격 250w살려다가
그래도 살짝(?) 불안해서 350w로 구입했습니다.
깨알같이 전기세도 잡아준답니다 ㅋㅋ
케이스교체할겸 뜯어낸 메인보드를 오랜만에 싹 분해서 에어스프레이로 싹 청소해줍니다.
순간 가스가 나오면서 주변이 차가워지니, 습기가 찰수도 있어....이대로 5분정도 자연건조 시켜주고 조립했습니다.
조립할때 슬림케이스라 워낙에 낑낑대서 조립했더니, 중간에 사진 찍을 생각을 못했네요.
조립하기에는 큰 케이스가 좋은데, 들고다니는게 목적이라, 작은케이스가 마음에 들면서도...
역시나 조립이 힘듭니다 ㅠㅠ
무게는 많이 가벼워졌네요.
그리고 손잡이가 있어 이제 들고다니기 편해졌습니다. ㅎㅎ
이상 오틸라였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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