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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틸라 입니다.
이제 며칠 후면 일본 세번째 여행... 후쿠오카를 다녀올 예정입니다.
첫번째 교토, 오사카
두번째 도쿄
둘다 빡씨게 돌아다니는 여행이었는데
이번에는 테마를 "온천여행"으로 정하고, 느긋하게 동네를 즐기는 코스로 결정했습니다.
3박 4일의 여정으로
1일차
집 -> 인천공항 -> 후쿠오카공항 -> 버스타고 벳푸 -> 온천 -> 동네구경
2일차
벳푸숙소 -> 유후인 -> 벳푸 -> 온천 -> 동네구경
3일차
벳푸숙소 -> 사파리 -> 지옥온천 -> 하카타 (후쿠오카) -> 후쿠오카 야경 구경
4일차
후쿠오카 시내 쇼핑 -> 맛집 -> 후쿠오카공항 -> 인천공항 -> 집
요렇게 입니다.
하...
정말 온천을 목적으로! 간소하게 짰습니다. ㅋㅋ
여기에 필요한 준비물들을 하나씩 챙겨봅니다.
1. 공항티켓 & 여권
- 왕복으로 구입해두고 네이버 항공권으로 검색해서 씨트립 사이트에서 구매
- 여권은 신분증! 무조건 챙기고~
- 모두 인쇄해서 가방에 보관
2. 숙소
- 아고다에서 하나씩 예약
1일차 (벳푸 노가미 혼칸),
2일차 (벳푸 카메노이 호텔),
3일차 (하카타 더 B 하카타 호텔)
- 모두 인쇄해서 가방에 보관
3. 포켓 와이파이
- 이번에도 와이파이 망고로 예약 (인천공항에서 수령)
4. 산큐패스 구입
- 3일짜리로 구입해서 1,2,3일을 벳푸에서 지내고 마지막날은 후쿠오카 공항근처 숙소에서 머물다가 공항까지 걸어가거나, 택시탈 예정
- 산큐패스는 티몬에서 구입 (날짜 지정된거 + 후쿠오카 타워 포함된게 가격이 저렴해서 그걸로 삼)
- 티켓 배송받아서 가방에 보관 (지정일 티켓으로 내가 신청한 지정일 그날부터 바로 써야 되는거임)
5. 후쿠오카공항에서 벳푸가는 버스예약
- 후쿠오카공항 -> 기타하마
- 기타하마 -> 하카타
왕복으로 예약
- 이메일로 날라온거 출력해서 가방에 보관 (현지 터미널에서 예약종이와 산큐패스를 보여주면 바꿔준다함)
6. 환전
- 주거래 은행(국민은행)의 인터넷뱅킹에서 추가할인 받아서 좀 더 싸게 환전
7. 발레파킹 예약
- 인천공항 장기주차장은 주차장과 출국장까지 거리가 멀어서 사설 발레파킹 업체로 예약 (둘리주차)
- 가격이 장기주차장과 동일하며, 발레파킹비 추가가 없었음 (2017년 12월 현재)
8. 액션캠, 보조배터리 챙김
9. 인터넷면세점에서 미리 구입한 물품 - 출국전 인천공항에서 수령예정
10. 스마트폰에 구글지도 미리 다운받아 놓고, 맛집 저장해둠 (걸어갈때 네비역할 톡톡히 함)
그외,
현지에서 구매해야할것
- 온천시 수건, 바구니 (100엔이라 함)
- 지옥온천 티켓 (몇개 지정해서 볼지, 전체 다 볼지 선택해서 구입)
- 사파리 티켓 (버스랑 패키지도 있으나, 산큐패스가 있으므로 사파리 티켓만 구입 예정)
모두 벳푸역에서 판매한다고 함.